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67조 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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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창 기자] = 아산시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를 발판으로 대한민국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다.
아산시는 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삼성디스플레이주식회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총 67조 원 규모의 ‘첨단 전략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폴더블 및 인공지능 시대의 디스플레이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생산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력·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일원 아산디스플레이시티2일반산업단지 내 9만 9141㎡ 부지에 유기발광다이오드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첨단 제조시설 가동의 핵심인 전력과 산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참여했다.
앞서 시는 삼성의 반도체 투자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동시·병렬적으로 추진해 통상 10개월가량 소요되던 인허가 기간을 3개월로 대폭 단축한 바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19년 삼성디스플레이의 13조 1천억원 투자 발표 이후 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이번 67조 원 규모의 투자는 아산 디스플레이 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련 기업의 투자 확대와 첨단산업 생태계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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