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년 예산 148조7700억원 규모로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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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10:16 2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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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창 기자] =보건복지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148조7697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8.2% 늘어난 규모로, 지역·필수의료 확충과 사회안전망 강화, 통합돌봄, 미래세대 지원 및 보건복지 분야 인공지능(AI)·바이오 혁신 등에 투자를 집중한다.

 

미래대응기금에 편성된 아동기본수당, 아이맞이지원금, 피지컬AI 도입·실증 사업까지 포함하면 전체 규모는 152조4328억원으로 올해보다 10.9% 증가한다. 보건복지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7년도 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도 예산을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필수의료 투자 확대 ▲지역사회 통합돌봄 및 돌봄 강화 ▲아동·청년 등 미래세대 지원 ▲보건복지 AX 및 바이오 혁신 등 5대 분야에 집중한다.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초생활·소득 보장: 기준중위소득 6.7% 인상(4인 가구 생계급여 최대 221.7만 원), 장애인연금 지급 대상을 중증장애인 전체로 확대

○ 돌봄 및 의료: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을 노인에서 장애인까지 확대, 취약지돌봄센터 신설, 1조 2,600억 원 규모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도입

○ 처우 및 미래 지원: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가이드라인 100% 준수, 아이맞이지원금·아동기본수당 신설 및 AI·돌봄로봇 도입 추진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사회안전매트를 더 두텁게 하고, 지역사회 돌봄은 넓히면서 지역·필수·공공의료를 확충해 어디에 살든 질 높은 의료를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적 삶과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두고 2027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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