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생 안전에 680억 투입…153개교 교육환경 대대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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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1 13:30 2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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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창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여름방학 동안 학생 안전과 노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680억 원을 투입한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년보다 125억 원 늘어난 예산을 편성해 153개 학교의 급식실과 냉난방시설, 내진보강 등 안전과 직결된 시설을 집중 개선하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속도를 낸다.

 

대전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총 680억 원 규모의 노후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의 시급성을 고려해 예산을 우선 배분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125억 원 증액된 규모다.

사업 대상은 지역 초··고 등 153개 학교다. 교육청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수업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노후 시설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급식실 환경 개선과 냉난방시설 교체, 수목 전정, 학교 외부 환경 개선, 내진보강, 공간혁신, 교실 보수 등이다. 특히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 개선을 우선 추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노후 학교시설 개선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대규모 시설 개선사업은 학생 안전 확보와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급식환경 개선과 냉난방시설 정비, 내진보강 등을 집중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영 대전시교육청 시설과장은 "교육환경은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가장 소중한 공간"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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